창밖을보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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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폭포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시리도로가서 아침, 저녁 무렵에는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두운 기운을 말끔히 걷어낸다. 검은 듯 푸른 수면 위에는 산 그림자마저 초록색 초록색 물빛으로 비치고, 둘레가 100m나 되는 연못의 중심에는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서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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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데, 비구니(여승)의 수련 도량으로 유명하다. 1959년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이때부터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 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의국사가 세운 석남사 3층석탑(울산유형문화재 22)이 있다.

전화번호
052-264-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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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신불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간월재는 푸르른 자연과 억새풀의 풍경이 보기 좋은 곳이다. 알프스와 경치가 비슷하다 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영남 알프스의 간월재라고도 한다.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과, 푸른 억새의 환상적인 자연 조화를 즐기려 간월재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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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이며, 40만 명의 주민들에게 연간 5080만톤의 생활용수와 연간 1310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상류층 단장천 3km일대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놓고 모든 오염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2002냔 9월에 수변구역(면적 228.77km)으로 지정되었지만 기존 댐과는 달리 수몰지역에서 키운 수목으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환겨인화적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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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밸리 리조트
경남양산에 위치한 에덴밸리 리조트는 4계절 종합 휴양지이다. 골프장, ATV, MTB, 스키, 각종레저를 즐기실 수가 있으며 편의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겸하고 있다.

홈페이지 : edenvalley.co.kr
전화번호 : 055-379-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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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1995년 6월 23일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었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 상류 반구대 일대의 인공호 서쪽 기슭의 암벽에 새겨졌다. 댐의 축조로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인다. 그 크기는 가로 약 8m, 세로 약 2m이고, 조각은 암벽 밑에까지 부분적으로 퍼지고있어, 밑에서부터 암각화 상단선까지의 높이는 3.7m쯤 된다. 반반하고 매끈거리는 병풍 같은 바위면에 고래ㆍ개ㆍ늑대ㆍ호랑이ㆍ사슴ㆍ멧돼지ㆍ곰ㆍ토끼ㆍ여우ㆍ거북ㆍ물고기ㆍ사람 등의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 배와 어부의 모습, 사냥하는 관경 등을 표현하였다. 이 암각화의 연대에 관해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과 청동기 시대의 작품이라는 설 등이 있다. 시기가 차이가 나는 표면 양식과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암각그림 모두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원하는 그림을 추가하는 등 신앙행위릐 장소로서 계속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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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통도사
계곡이 깊고 일교차가 심해 고로쇠가 유명한 지역이다. 통도골을 ㄹ따라 30분간 올라가면 선녀탕이 나오며, 크고 작은 폭포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통도골은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곳으로 장선마을 앞에 펼쳐지는 송림, 갖가지 나물이 많이 채취되는 염수봉, 속이 훤히 들여가 보일 정도로 깨끗한 철구소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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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소
철구소는 밀양의 호박소, 파래소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의 3대소이다. 파래소와 철구소, 밀양의 호박소는 그 밑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선녀들이 목욕하러 내려올 때면, 이무기가 그 밑을 통해서 자리를 피해줬다는 전설이 있다. 옜날에 배내골에서는 추수가 끝나고 나서 마을 잔치를 벌였는데, 이때 개울가의 물고기를 잡아 추어탕도 끓이고 생선 튀김, 생선회 등을 주로 만들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