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1,077m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이라 불렀고, 《대동지지》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